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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의 개혁적 정치성향과 제 선왕(齊 宣王)의 양심(良心) 구명(究明) -맹자거제(孟子去齊)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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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의 개혁적 정치성향과 제 선왕(齊 宣王)의 양심(良心) 구명(究明) -맹자거제(孟子去齊)를 중심으로-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46권 KCI등재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99 - 327 (29page)

이용수

표지
맹자(孟子)의 개혁적 정치성향과 제 선왕(齊 宣王)의 양심(良心) 구명(究明) -맹자거제(孟子去齊)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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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제 선왕이 맹자에게 덕치와 왕도정치를 질문하고 외교와 전쟁 등 국정을 의논하며 의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맹자를 떠나보낸 이유는 제선왕의 양심에서 비롯되었음을 규명하는 데 있다. 공손추 하 10장에서, 제 선왕은 맹자가 제나라를 떠난다는소식을 듣고 찾아가 이별 인사를 하고, 다음날에 신하를 보내어 맹자에게 후대(厚待)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때 맹자는 ‘지기불가(知其不可)’라는 어구로써 ‘그동안의 사정과내 마음을 어찌 알겠는가’라고 말해준다. 논자는 제 선왕이 ‘후대하겠다는 제안’을 한 것은 맹자를 만나보고 생긴 겸연쩍은 마음이라고 여긴다. 그러므로 ‘지기불가’와 ‘제 선왕이맹자와 이별할 당시에는 아무 말이 없다가 다음 날에 일어난 제선왕의 마음’을 단서로 제선왕의 양심이라고 한 것이다. 제 선왕이 패자가 되고 싶은 과욕을 멈추지 않은 것은 사심이다. 용기와 재물과 여색을 핑계로 겸연쩍은 마음을 갖은 것은 마음이 바른 것이다. 논자는, 제 선왕이 맹자를 떠나보낸 것은 맹자의 개혁적 성향과 제 선왕이 가지고 있는 사심사이에서 생긴 양심 때문이었음을 자세히 규명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맹자가 제선왕에게 ‘탕무혁명(湯武革命)’을 설명한 개혁적 성향은 애민의식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혀보았다. 맹자가 제 선왕에게 ‘탕무혁명’을 들려준 것은 제 선왕이 민을 인식할 수 있는기회를 주어 천명에 의해 위탁된 군주의 작위를 자각하게 한 것이다. 그것은 맹자의 현실인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맹자의 ‘민귀군경(民貴君輕)’사상은 군주의 인의(仁 義) 유무에 따라 혁명론으로 이어진다는 결론에 귀착된다. 이와 관련하여 논자는, 제 선왕이 맹자에게 한 15회의 질문을 분석하였고, ‘군주의 정치적 역할 수행’을 알아보기 위해‘군주의 선정이 백성을 풍요롭게 하는가?’의 주제로 춘추와 맹자에서 여러 군주의 예를 들어 고찰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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