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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제38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1 - 9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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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자신이 삶에 대한 성찰이나 존재에 대한 성찰보다도 무엇을 소유할지 어떻게 소유라는 목표에 도달할지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하며 소유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소유를 통해 행복에 도달하고자 한다. 그러나 소유로 인한 행복은 일시적으로는 즐거운 느낌을 주지만 지속되기는 어렵다. 현대인들이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자 하며 자신과 타인의 소유물을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괴로워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유와 관련된 괴로움은 대부분 더 많이 소유하고자하는 집착과 탐욕에서 비롯된다. 소유와 관련하여 불교가 무소유만을 주장했을 거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붓다는 출가자에게 사적 소유를 제한하였지만 재가자에게는 재물의 소유를 크게 제한하지 않았다. 또한 재가자들은 직업을 가지고 재물의 축적할 수 있었고 물질적인 행복을 추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붓다는 소유로 인한 집착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함을 분명하게 강조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소유가 중심이 되는 삶을 추구함으로써 겪게 되는 괴로움에 대해 고찰하고 대처방안으로 존재가 중심이 되는 삶의 양식으로의 전환을 제시한다. 불교적 관점에서 존재가 중심이 되는 삶은 자애로운 마음을 바탕으로 보시를 실천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불교의 자애와 보시는 사랑과 나눔을 통해 부와 물질에 대한 집착과 탐욕을 약화시켜 괴로움으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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