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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세라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문제연구 소비자문제연구 제50권 제2호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89 - 12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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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그 간 하나의 생애주기로 간주되어 온 노년기를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두 단계로 세분화하여 각각의 집단에서 가계의 과부담 의료비 발생위험과 그 영향요인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2015년도 한국의료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가구주 연령 65세 이상인 2,521가구를 분석대상에 포함하였으며, 이 가운데 1,418가구(56.2%)가 전기노인가계(가구주 연령 65~74세), 1,103가구(43.8%)가 후기노인가계(가구주 연령 75세 이상)로 분류되었다. 과부담 의료비 발생률은 전기노인가계와 후기노인가계 간에 큰 차이가 있었는데, 모든 과부담 의료비 발생기준에서 후기노인가계의 발생률이 전기노인가계에 비해 높게 관찰되었다. 구체적으로 발생기준 10%, 20%, 30%, 40%에서 후기노인가계의 과부담 의료비 발생률은 각각 62.7%, 38.3%, 26.8%, 20.0%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기노인가계의 50.5%, 29.7%, 18.4%, 13.0%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 전기노인가계와 후기노인가계의 과부담 의료비 발생 영향요인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우선 전기노인가계의 경우, 연령이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배우자유무, 가계총소득, 국민건강보험 형태, 만성질환 수, 의료서비스 이용횟수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반면, 후기노인가계에서 연령은 부(-)적 영향요인이었으며, 전기노인가계에 비해 가구원 수, 주관적 건강상태의 영향력이 강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노년기 내의 연령대 차이를 고려한 의료서비스 전달체계의 구축 및 돌봄과 관리 중심 의료체계로의 전환, 노인가계의 의료비부담 경감을 위한 의료보장체계 개선 등의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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