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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계은 (서울기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14집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135 - 178 (44page)
DOI
10.18708/kjcs.2019.10.114.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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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주의 만찬을 둘러싼 고린도교회의 문제들과,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바울의 노력을 ‘밀실’과 ‘광장’의 공간윤리 담론으로 읽어낸다. “‘밀실’은 개인의 사적 행위와 개인의 유익(τὸ ἴδιον) 추구가 ‘허용되는’(ἔξεστιν) ‘idiotopia’(사적 공간)이며, ‘광장’은 공익(τὸ συμφέρον)이 추구되는 ‘koinotopia’(공적 공간)이다.” 필자는 다음의 네 가지를 근거로 주의 만찬을 둘러싼 분쟁을 밀실과 광장의 공간윤리 문제로 풀어간다. 첫째로 바울이 ‘자기 만찬’ 과 ‘주의 만찬’을 대비시킴으로 각 행위의 공간을 구별하고 있고, 둘째로 가정집에서의 모임을 οἰκία 공간(이디오토피아)과 ἐκκλησία 공간(코이노토피아)으로 구별하여, 기능과 윤리에서 각각 차이를 두고 있으며, 셋째로 몸(광장)의 윤리를 사용하고 있고, 마지막 네 번째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야기를 이디온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논증해 갈 것이다. 이 네 가지는 만찬에서의 분열이 공간의 전이(transition of space)와 그에 따른 윤리 전이(transition of ethics)의 실패와 관련이 있으며, 바울은 유사한 그레코-로마의 공간윤리 담론으로 문제를 풀어가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목차

I. 여는 글
II.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의 밀실과 광장의 공간윤리 담론
III. 주님의 만찬과 공간의 윤리학
IV. 글을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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