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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복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0 No.3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37 - 62 (26page)
DOI
10.15757/kpjt.2018.5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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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 이상근 박사는 고린도교회의 주의 만찬에 관한 본문(고전 11:17-34)을 주석하면서 사회-역사적 접근을 시도하면서도 조직신학적 접근을 보여준다. 이런 그의 접근 방법은 바울이 주의 만찬에서 보여준 권면의 사회적 맥락을 놓치게하는 한계를 가진다. 또한 정류는 바울의 권면을 믿는 자들의 개인적 회개로 이해함으로써 본문의 내용을 제한시키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류가 주의 만찬에 관한 주석에서 성찬의 수평적, 수직적 교제에 대해 강조하고 이들이 서로 별개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은 탁월한 해석이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주의 만찬에서 발생한 분열은 교회를 부끄럽게 한 것이며 ‘주의 만찬’을 ‘자기의 만찬’으로 만든 것이라고 책망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 간의 수평적 교제를 손상시킨 것은 주와의 수직적인 교제를 훼손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고 나서 바울은 주의 만찬에서 ‘가지지 않은 자들’과 ‘가진자들’의 수평적 교제와 고린도 교인들과 ‘주(主)’와의 수직적 교제를 회복하도록 권면한다. 그러므로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을 향해 “자기를 살피고”, “서로 받아들이라”고 한 것은 주의 만찬에서 수평적 교제의 회복을 의미하는 동시에 ‘주(主)’와의 수직적 교제에 대한 회복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한국 교회와 교인들은 성찬을 “개인적이고 영적인 구원의 도구”로 이해하는 오류를 범하여왔다. 이런 시점에서 주의 만찬의 수직적 그리고 수평적 교제의 중요성을 강조한 정류의 주석은 오늘 한국 교회의 성찬의 의미를 회복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정류 이상근의 주석적 특징
Ⅲ. 주의 만찬 본문에 대한 정류의 고찰
Ⅳ. 고린도교회의 주의 만찬과 바울의 권면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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