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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金廷珉 (亜細亜大学)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61집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37 - 52 (16page)
DOI
10.14817/jlak.2019.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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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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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영어 대사를 각각 일본어와 한국어로 번역한 대역본에 나타난 중단절의 특징을 조사하고 양국언어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먼저 한국어와 일본어 번역본에 나타난 중단절의 종류 및 빈도수를 조사하였다. 그 다음 빈도수가 높게 나타난 상위 4개의 중단절을 대상으로 그 용법을 조사하고 양국언어의 대응형식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i) 전체적인 중단절의 출현 빈도는 한국어 (317 개) , 일본어( 196개 )로 한국어가 더 높게 나타났다.
(ii) 상위 4위까지의 중단절의 종류는 다음과 같은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어: から(28.06%) > けど(19.39%) > が(12.76%) > 조건형(9.69%)
한국어: 는데(27.44%) > 다고(21.45%) > 거든(12.30%) > 고(9.78%)
(iii) 「けど」「が」 와「는데」는 뒷문장의 전제배경 제시, 직적접인 거절을 피할 경우 사용된다. 반면에 화자의 의견을 말할 때, 한국어는 모달리티 형식에 「는데」를 부가하는 반면(예: 것 같은데), 일본어는 모달리티 형식만으로 발화를 종결하는 경향(예:かもしれない)이 나타났다.
(iv) 「から」가 선행문에 대한 이유를 언급할 경우에는 「거든」과, 상대방에게 행동을 촉구하는 전제 조건을 제시할때에는 「ㄹ/을게」와 대응된다.
(v) 한국어「다고」는 화자의 부정적인 태도 표출시 자주 사용되는 반면에 일본어는 대부분「종지형」이 사용된다.
「고」는「し」와 대응되지만, 한국어가 일본어보다 선행문맥과의 관련성을 보다 명시적으로 표시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vi) 한국어의 조건형 중단절에는 일본어의「たら」와 같이 권유·제안의 의미 확장은 나타나지 않지만, 의무・의지 표출의 「なければ(なきゃ)」에는 「-아/어야겠」의 형태로 대응된다.

목차

〈Abstract〉
1. はじめに
2. 調査方法と結果
3. 分析と考察
4. おわりに
【参考文献】
〈요지〉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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