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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용연구학회 한국무용연구 한국무용연구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61 - 8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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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락은 고려 문종 27년 11월 교방 여제자 초영에 의해 전해져 팔관회 때 추어 졌던 궁중포구락과 이춤이 지역적으로 확대되면서 진주 관아에 유입되어 진주 권번으로 이어진 진주포구락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포구락을 문헌별 홀기 해석에 의한 진행절차의 변화과정을 비교분석해 보고자 한 것으로 이는 포구락이 일반 대중들에게 전통문화 놀이로써 다가 갈 수 있는 가치 인식과 함께 포구락을 박제화 된 전통이 아니라 시대적 흐름에 맞는 미래 지향적인 놀이문화로 창출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악학궤범』에 나타난 포구락의 반주음악은 중복된 음악이 생략되고 당악이 향악화 되면서 향당교주로 일관되었으나『교방가요』에서는 현행 진주포구락의 음악은 궁중포구락에 비해 민속음악으로 간소화 되었다. 또한 구호, 치어 및 창사부분에서 구호는 지금까지 그대로 전해지고 있으나 창사는 조선말부터 횟수가 줄어들면서 지금은 거의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포구락의 무보분석에 의한 결과, 현행 진주포구락과 국악원 포구락의 변형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변형은 원형보존의 차원을 떠나 시대에 맞게 수용하여야 할 것이다. 진주포구락과 같이 민속놀이적 성향을 보이거나 국립국악원 포구락처럼 공연지향적인 성향으로의 변형은 대중화를 위한 방안으로 바람직하다고 본다. 따라서 현행 국립국악원 포구락과 진주포구락은 궁중정재 포구락의 연희적 진행절차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구성형태에 있어서는 서로 상이한 차이점을 보이는데, 이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토착화 되어가는 또 다른 형태의 포구락이 이미 원형적 포구락을 토대로 하여 재현되었다 할 것이며, 이제는 변화되었다는 당위성을 새롭게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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