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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H. pylori의 성공적인 제균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재발한 환자의 치료이지만 어떤 환자에게서 재발이 잘 일어나는지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이러한 H. pylori의 재발, 특히 재감염과 관련된 임상적인 요인을 찾는다면 제균 후 환자를 추적 관찰할 때 선별적인 검사가 가능하므로 임상적으로 유용할 수 있으며 이에 본 연구는 H. pylori 관련 위장관 질환이나 내시경으로 채취한 위의 조직학적 소견 등이 재감염과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07년 9월까지 분당 서울대병원을 방문하여 H. pylori 감염 치료 후 제균 판정 뒤 추적 검사를 시행한 1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제균 치료는 PPI를 포함하는 삼제 또는 사제 요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진단은 조직학적 검사나 CLO 검사, UBT 검사로 하였다. 결과: 129명의 환자들에게서 제균 한달 이후 추적 검사를 시행하였고 29명에게서 재발이 발견되었으며, 그 중 1년 내 재발이 17명, 1년에서 2년 사이가 8명, 2년에서 3년 사이가 4명, 3년 이후 재발한 경우는 없었다. 29명중 만성 위축성 위염은 8명, 소화성 궤양 14명, 위암 5명, MALT 림프종 2명이었고, 각 위장관 질환에 따른 재발률에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만성 위염의 등급을 나타내는 H. pylori 군집 밀도나 호중구, 단핵구의 침윤 정도 역시 재발과는 관련이 없었다. 결론: 만성 위축성 위염과 소화성 궤양, 위암 및 MALT 림프종 등 위장관 질환에 따른 재감염은 질환들 사이에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The Updated Sydney System에 따른 만성위염의 조직학적 등급도 재감염과는 연관이 없었다. 한편 치료 후 재발은 1년 이내 높은 빈도를 보이다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 점은 1년 이내 재발하는 경우 재활성화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기존 연구들과 같은 결과였고, 본 연구에서 연간 재감염률은 약 6.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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