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8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49 - 170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부코비나 출신의 시인 첼란은 자신의 고향 체르노비츠를 ‘사람과 책들의 도시’라 말한다. 그가 릴케와 니체를 즐겨 읽고 좋아한 것도 이러한 도시 분위기와 관련이 있다. 첼란은 뷔히너상 수상소감문인 ‘자오선’에서 두 명의 아나키스트 ‘페터 크로포트킨과 구스타푸 란다우어’를 구체적으로 거명한다. 청년기 첼란이 독서를 통하여 좋아한 아나키스트들이다. 이 글에서는 두 아나키스트의 사상을 통하여 첼란 시학에 나타나는 아나키즘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청년시절 한 때 공산주의 운동에 열심히 참여하던 첼란은아나키스트로 전향하는데, 그 중요한 이유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차이 때문이다. 아나키즘은 일체의 권위와 억압을 거부하는데, 첼란이 아나키즘에 경도되었던 것도 억압에 대한 저항을 통해서 자유로운 예술을 발현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우선 프루동의 책을 읽고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가졌던 크로포트킨의 사상인 상호부조론을 알아보고, 다음으로 크로포트킨의 영향을 받았지만, 혁명을 ‘계급의 문제가 아닌 개개인의 정신적 혁명의 문제’로 파악한 란다우어의 사상도 살펴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이 둘의 사상이 첼란의 시학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첼란이 강조한 ‘현실’이라는 개념과 ‘각 개인의 변화’를 중심으로 고찰하려고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