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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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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중국학회 중국학 중국학 제5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85 - 11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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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鮮文新玉篇』은 고종의 칙령으로 새로운 문자 생활이 시작되면서 시대 상황에 맞는 자전 편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던 시기에 玄公廉이 편찬한 자전이다. 『漢鮮文新玉篇』, 의 한문 주석에 ‘【朝】’, ‘【日】’, ‘【華】’등의 표시가 있는 자형이 수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표시된 ‘【朝】’, ‘【日】’, ‘【華】’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朝】는 한국에서 통용되는 한자 및 한자어,【日】은 일본에서 통용되는 한자 및 한자어,【華】는 중국에서 통용되는 한자 및 한자어를 말한다. 본고에서는 『漢鮮文新玉篇』, 에 나타나는【朝】를 중심으로 한국 고유한자의 특징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漢鮮文新玉篇』, 에는 55자, 극히 소수의 한국 고유한자가 출현하였지만 『漢鮮文新玉篇』, 을 포함한 여타 다른 자료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우리 고유한자에는 우리의 생활방식이나 국가의 제도문화, 사유방식 등 상당히 풍부한 문화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러한 우리의 고유한자가 현 국어생활에서는 사용빈도가 낮아서 홀시되고 점차 사라져가는 경향이고 이미 소실된 것도 상당수다. 그러나 우리 고유한자의 연구는 한국에서의 한자 사용의 역사적 과정을 밝혀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고유의 문화적 정서를 찾는 하나의 실마리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고유한자의 발굴은 물론 그 하나하나에 대하여 학문적 구명은 반드시 필요한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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