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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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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7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7 - 12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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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日本 國字와 韓國 固有漢字의 고유성 판단 기준 설정의 필요성을 네 가지 측면에서 논의하면서 일본에 유입된 한국 고유한자를 발굴하였다. 일본 국자와 한국 고유한자의 판단 측면에서 고유성 판단 기준이 명확치 않아 일본 국자와 한국 고유한자의판단에 착오가 있었음을 말하였다. 이러한 사례로 일본의 경우에는 한자 症과 喰을 일본 국자로 판단한 착오가 있었으며, 한국의 경우에는 한자 䑸과 艍를 한국 고유한자로 판단한 착오가 있었음을 말하였다. 同形異義 일본 국자와 한국 고유한자의 차이를 이해하는 측면에서 한일 양국에서 적용한 조자법에 차이가있음을 언급하였다. ‘垈, 侤, 鐥, 䰳, 䲈’ 등은 일본 국자와 한국 고유한자에 모두 존재하지만 조자법의 차이에말미암아 그 의미가 다른 것임을 언급하였다. 일본 국자의 경우 ‘垈(ぬた, 沼田) 侤(はたらく) 생각해서(고민해서) 일하다) 鐥(みずかね, 水銀), 䰳((ど)じょう, 미꾸라지), 䲈(はも, 갯장어)’ 등의 의미를 가지나 한국 고유한자의 경우 ‘垈(터), 侤(다짐), 鐥(복자), 䰳(가물치), 䲈(삼치)’ 등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 설명하였다. 한국 고유한자와 일본 국자 간의 수수 관계의 측면에서는 고대의 시기에는 한국 고유한자 ‘椋(창고), 獤(담비), [金瓮](금속제 장군), 鎰(자물쇠)’ 등이 일본으로 유입되어 사용되었으며, 19세기 말 20세기 무렵부터는 일본의 국자인 ‘峠(とうげ, 고개), 畑(はたけ, 밭), 働는(はたらく, 일하다), 柾(まさめ, 나무의 곧은 결), 鱈(たら, 大口魚), 叺(かます, 가마니), 籾(もみ, 벼), 込(こめる, 속에 담다), 鰯(いわし, 정어리, 멸치), 腺(분비샘), 膵 (췌장)’ 등이 한국으로 유입되어 사용되었음을 언급하였다. 일본 자료에 남겨진 한국 고유한자의 흔적을 찾는 측면에서는 ‘閪, 栍, 㵛’ 등의 훈이 일본 자료에 각각 ‘ミ ヤコ(도회지), いのる(신께 빌다), ヲサム(치료하다)’ 등으로 남아 있는 것에 착안하여 ‘閪, 栍, 㵛’ 등에 적용된조자법을 밝혔다. 閪의 경우 門(문)과 西(서울)로 구성된 회의자로 ‘복잡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栍의경우 生이 ‘근신하며 지냐다’의 의미인 ‘쇠-’의 훈차 표기인 근거를 가지고 栍을 차자 표기 ‘生/쇠’에 木 符를 첨가한 형성자로 밝혔다. 한편 㵛의 경우 善에 기원한 形聲字일 가능성과 그 의미는 ‘치료하다’일 가능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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