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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겨레어문학회 겨레어문학 겨레어문학 제4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77 - 30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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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매월당집 권1의 기행시편 42수를 연작적 질서 속에서 살피고자 하는 핀 논고의 제1부로서, 경도행으로 묶일 수 있는 제 18수까지의 작품세계를 분석한 것이다. 京都 오가는 길의 서정이라 할 수 있는 이들 18수는, 제 8수 <普濟餞飮>을 경계로 하여 전후가 뚜렷한 대칭을 이루고 있다. 가는 길의 황홀과 歸路의 번민이 맞서고 있는 꼴이다. 가는 길의 황홀 속에는 塵網에 대한 警戒와 憂慮가 비쳐들고 있음에 비해, 귀로의 번민과 우울은 旅程의 진행과 더불어 점점 맑아져서 <청평산>에 이르고 있다. 그리하여 첫째 수 <鴨峯路花>의 황홀은 마지막 수인 제 18수 <청평산>에서 또 다른 형태로 변용되어 번민의 정화를 거친 자연 친화의 美感을 구현해 내고 있다. 흔히 四遊錄으로 알려져 있는 기행시편들이나 <관동일록> <명주일록>과도 판이한 이들 42수의 작품세계의 구명은 김시습의 생애를 재구하는 데 있어서나 그의 문학세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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