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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인격교육학회 인격교육 인격교육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3 - 53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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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천명지성(天命之性)과 지·인·용(智仁勇)의 달덕(達德)의 구별을 통하여 인격교육의 실천에 있어 근거와 역량에 관하여 논한 글이다. 『중용』 1장에서 주희는 천명지성이 천지자연의 이치[理]와 같다고 하였다. 성리학의 이기론에 의하면, 이치에는 정의(情意), 계탁(計度), 조작(造作)이 없다. 『중용』에서 천명지성은 도의 존재 근거일 뿐, 인간에 의한 조작 대상이 아니다. 반면 달덕(達德)은 달도(達道)와의 관계 속에서 의미 지어지는 것으로 달도에 대한 실천의 역량이다. 달덕은 천명지성과 달리 정의·계탁·조작이 있다. 달도를 실천하는 힘은 달덕의 누적에 달려있기에, 달덕은 학문과 삶의 요체이다. 천명지성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고, 달덕은 실질적 공부 대상이다. 인격의 실천을 논하는 데 있어서, 천명지성은 실천의 근거가 되고, 달덕은 실천의 역량이다. 성리학의 인격교육적 측면을 논함에 있어, 천명지성과 달덕은 이론적 근거이고 실천 역량이기에 인격교육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천명지성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며 달덕은 이를 실현하는 실질적 공부 대상이기 때문이다. 인격교육은 실천 행위의 이론적인 토대를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실천에 있어서도 힘을 붙여 나가는 공부이어야 한다. 따라서 인격의 실천을 논하는 데 있어서 천명지성과 달덕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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