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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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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인격교육학회 인격교육 인격교육 제9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7 - 61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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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한용운의 승려교육 개혁운동의 교육사적 의의를 고찰하는 것이다. 만해는 불교의 철학적․ 종교적 성질이 미래 세계의 도덕과 문명의 원료품이 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런 까닭에 그는 불교의 본래성을 근대교육이라는 방편을 통해 되살림으로써 조선불교와 조선사회 및 조선민중을 개혁하고자 하였다. 특히 그는 1910년에 박한영 등과 함께 전개하였던 임제종 운동을 통해 자신의 승려교육 개혁안을 구상하였고 또 이를 실천하려고 하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당시 임제종 운동의 주요 근거지이었던 호남지역의 송광사, 화엄사, 대둔사 및 백양사 등의 전통강원에는 전문강원과 함께 보통학교가 운영되고 있었음에도 알 수 있듯이 이미 근대적 교육사업이 전개되고 있었다. 이에 그는 이 임제종 운동을 통하여 친일불교로부터 조선불교의 정통성을 되살리고자 하였을 뿐만 아니라, 조선승려교육의 정통성을 친일불교로부터 지키고자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운동은 당시 전통강원을 중심으로 설립 운영되고 있던 전문강원과 보통학교를 조선사회 및 민중을 계몽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삼고자 하였던 불교계 최초의 교육운동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개혁안은 191l년의 사찰령과 제1차 조선교육령으로 인해 한계성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13년, 그는 일제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조선불교 혁신안인 『조선불교유신론』을 발표함으로써 조선의 불교계와 조선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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