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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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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6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35 - 25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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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세기 말 일어난 정지용의 시 「비」에 관한 논쟁 이후를 조명하는 시도이다. 동양시학에 토대를 둔 「비」 해석의 논쟁 이후에도 새로운 의견이 계속 제시되어왔다. 이들은 「비」의 높은 미학적 가치를 증명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기존의 견해를 부정하고 서로 대립하며 정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글은 이들의 견해를 정리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의견을 첨가하려 했다. 「비」의 계절적 배경을 늦가을로 설정한 뒤, 시의 전반부 해석 과정에서 ‘차가운 그늘’과 ‘회오리 바람’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았다. 후반부는 가물었던 계곡에 마치 손가락 펴듯 물길이 생기고 물이 불어가는 것으로, 마지막은 비가 다시 내려 나뭇잎이 빗방울을 머금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러한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비」의 높은 미학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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