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32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7 - 158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신라는 7세기 전반까지도 日出이나 日沒 등 태양의 운행을 기준으로 시각을 파악하는 自然時法을 시행했다. 655년 월성에 鼓樓를 설치해 宮門이나 城門의 開閉 시각이나 官人의 출퇴근 시각을 일률적으로 규제하기 시작했다. 718년에는 물시계[漏刻]를 설치해 하루 전체의 시각을 등분하여 측정하는 定時法을 시행했다. 신라 도성에서도 定時法에 입각한 時報制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이다. 신라는 漏刻으로 시각을 측정한 다음 鼓樓의 북이나 종을 쳐서 도성 전체에 시각을 알렸다. 時報制의 시행으로 관인의 출퇴근 시각이나 도성민의 통행금지 시각 등이 일률적으로 규제되었다. 국가권력이 時報制 시행을 통해 도성민의 시간생활을 일률적으로 표준화하며 강력하게 통제한 것이다. 또한 정궁인 月城 일대에 漏刻과 鼓樓는 설치되었다는 점에서 月城이 時報制 시행과 더불어 관인과 도성민의 생활시각을 제정하는 정점의 위상을 확보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