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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소설논총 중국소설논총 제56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3 - 10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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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대표하는 淸官으로 宋人 包拯, 明人 況鍾과 海瑞는 긴 세월동안 인구에 회자되면서 단순히 역사인물에만 머물지 않고 문학 속 허구의 인물로, 그리고 현대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속 창작의 소재가 되며 지금에 이르렀다. 본고는 ‘三言’ 역사인물의 문학 속 서사변천과 현대 문화콘텐츠로의 수용 양상에 대한 고찰이라는 대주제의 일환으로써, 이들 역사인물 중 포증과 황종을 ‘淸官’이라는 공통된 주제 범위로 묶어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필자의 연구 텍스트이자 역사인물이 허구화 되어온 과정의 핵심에 자리한 소설 ‘삼언’을 비교⋅분석의 중심에 두고, 포증과 황종이 문학 속 인물로 변모해오기까지 있었던 諸 문헌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두 인물의 서사문학 속 유입과정을 살펴보았다. 현대에 이르러 영화⋅드라마⋅연극과 같은 각종 대중매체로 거듭난 청관관련 문화콘텐츠는 청관의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리얼리티는 물론, 오늘날 대중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오락성까지 융합된 또 다른 문화 현상으로까지 나아가고 있다. 특히 청관이라는 재창작과 변형이 용이하지 않은 경직된 인물상과, 善과 惡, 淸과 濁과 같은 단순 구도가 내재하고 있는 소재의 상투성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대중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접점을 찾은 것은 전통사회와 현대를 불문한 ‘청렴한 관리’에 대한 대중들의 염원이 그 저변에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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