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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천대진 (慶尙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47輯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317 - 350 (34page)
DOI
10.52639/JEAH.2019.06.4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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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삼언 역사인물의 현대적 수용 양상 연구’라는 대주제의 일환으로 ‘삼언 속 군주’를 소재로 한 작품을 집중 연구하면서, 소설 속 인물로 재탄생한 여섯 군주 蕭衍・楊廣・錢鏐・郭威・趙匡胤・完顔亮 중 역사와 문학의 경계를 넘어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국 대중들에게 널리 회자되고 있는 군주 ‘양광’과 ‘조광윤’을 집중 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필자는 두 군주가 소설 속 인물로 탄생한 ‘삼언’ 소설 〈隋煬帝逸游召譴〉(《醒世恒言》 제24권)과 〈趙太祖千里送京娘〉(《警世
通言》 제21권)을 비교・분석의 중심에 두고, 양광과 조광윤의 역사적 기록과 두 인물이 문학작품 속 인물로 변모해나간 필기류・화본・희곡 등의 諸 문헌들을 비교함으로써 이들의 문학작품 속 유입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이들 군주가 현대에 이르러 중국의 영화・연극・드라마・게임과 같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고찰함으로써 그 문화적 함의를 들여다보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역사인물 煬廣과 趙匡胤
Ⅲ. 문학작품 속 유입 양상
Ⅳ. 현대의 문화콘텐츠
Ⅴ. 나오며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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