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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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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학회 한국문학논총 한국문학논총 제50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75 - 10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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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민족을 중시하는 김정한의 계몽적 거대서사는 문제적 개인을 통해 당대 현실 모순을 형상화해 좀더 나은 세계를 꿈꾼다. 이러한 그의 문학은 민중적 리얼리즘, 민족문학으로 요약된다. 김정한은 소설에서 거대 권력과 자본이라는 주체에서 소외된 민중적 타자인 농민, 도시 빈민, 병자, 여성 등을 서사의 중심에 둔다. 특히 그의 문학은 체제의 금기에 의해 발설하지 못하는 민중적 타자들의 은폐된 진실을 전달하는 데에 탁월한 성과를 발휘한다. 역사와 현실을 강조하는 김정한은 당대의 소외된 타자들을 대변하는 비판적 문제제기로 시대적 금기를 깨뜨렸다. 일제식민지 시대에 창작된 김정한의 소설인 「그물」 「사하촌」 「옥심이」 등이 비교적 리얼리즘의 형상화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졌다면, 1966년 이후 창작된 다수의 작품들에서 문학적 형상화는 약화되고 비판적 문제제기가 강하게 등장한다. 민족주의와 높은 윤리성에 기반해 당대의 구조적 현실 모순을 비판하고 민중적 타자를 옹호한 김정한의 저항문학은 높게 평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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