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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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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학회 한국문학논총 한국문학논총 제55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67 - 9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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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기 강원지역에 존재한 대표적 문화매체로 『강원일보』가 있다. 준비위 격으로 만들어진 「彭吳通信」을 전신으로 하는『강원일보』는 지역문학장 활성화를 위한 직간접적 계기를 마련한다. 그 밖에 『동방신문』, 『강릉일보』, 『동해일보』 등이 전쟁을 전후하여 지역의 문화매체로 기능한 바 있다. 더불어 『좁은문』, 『청포도』, 『보리밭』 등 개별지역 단위 동인활동이 한국전쟁기와 그 이후 강원지역문학장의 구조적 특징이라 하겠다. 작가로는 김동명, 최인희, 황금찬, 이성교, 박인환, 박기원, 진인탁, 김영준 등을 1950년대 지역문단의 주요 전거로 들었다. 강원지역은 전쟁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지정학적 공간으로서 문학을 포함한 문화계 전반의 황폐화를 피할 수 없었다. 이러한 사회학적 배경과 천혜의 자연환경이라는 자연적 조건은 문학 내용에 있어서 인생과 자연으로 일관되는 계기를 이루기도 한다. 그 결과 한국전쟁은 강원지역문단에 두 가지 방향에서 정체성을 부여하고 있다. 첫째는 문단 자체의 비수월성이며, 둘째는 문학 내용의 순수서정화이다. 그 과정에서 고착화된 동인지문단은 이후에도 구조적 경향을 반복하면서 현단계 강원지역문학장의 특징으로 이어지고 있다. 1950년대 강원지역문학장에 대한 재구는 한국문학의 총량을 더하고 기존 문학사를 보완하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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