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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소설논총 중국소설논총 제5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45 - 27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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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이후 동아시아 각국은 새로운 세계 질서에 부합하는 민족국가의 건설에 주력하였다. 특히 사회 질서의 재건과 국민 정체성의 확립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였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가장 현대적인 매체이자 ‘꿈의 서사’로서 영화는 이와 같은 공동체적 목표에 부응해 새로운 세계 질서에 따르는 이상적인 국가와 민족의 이미지를 그려냈다. 인간과 인간이 아닌 이류(異類) 사이의 결합을 그리는 ‘이류연애담(異類戀愛談)’으로서 <백사전(白蛇傳)>은 이류가 인간 세계에 정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며, 그 과정을 통해 해당 공동체가 추구하고 강제하는 ‘인간의 조건’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이 글은 기호학적 방법론을 활용해 일본영화 <백부인의 요련>, 한국영화 <백사부인>, 중국영화 <백사전>의 내러티브를 분석하고, 각 국가 및 지역의 영화들이 보여주는 조건의 차이를 확인하며, 그 차이가 환기하는 공동체의 사회 질서 및 개인의 욕구와 소망을 읽어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당시 동아시아 각국의 중국영화 영화는 매체 특유의 은유와 환유의 방식을 통해 사회의 급진적인 변화와 불변하는 인간의 조건을 표현해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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