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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지역문화학회 지역과문화 지역과문화 제4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5 - 4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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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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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홍대앞을 중심으로 예술가와 젠트리피케이션의 관계를 파악하고, 특히 뮤지션의 관점에서 홍대앞의 젠트리피케이션을 바라보는 시각과 그들의 역할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1990년 초반부터 홍대앞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의 인디신의 기틀을 마련해 온 자우림, 크라잉 넛, 노브레인 등 14명의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 방법론을 사용했다. 연구결과, 홍대앞은 문화 주도적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주체가 예술가들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부수적으로 예술문화를 생산한 예술가들로 인하여 지역의 가치가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홍대앞의 문화가 유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점과 동시에 홍대앞 상징적인 공간인 라이브클럽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었다.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고 젠트리피케이션에서 예술가는 개척자이기에 피해자일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예술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능동적인 태도로 저항하였으며 실천집단으로서 음악으로 표현하고 문화행동으로 실천하는 예술가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로 볼 때 향후 홍대앞은 예전 것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무계획적 개발이 아닌 재생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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