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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문화와예술콘텐츠연구소 문화와 예술연구 문화와 예술연구 제11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97 - 31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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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에서 부채춤은 신무용으로 분류하지만 오랫동안 부채풍속을 가지고 있는 조선은 부채춤을 전통무용과 연계성을 갖지 못했다. 최근 마지막 기생 장금도의 구술에서 일제 강점기때 기생들이 부채춤을 췄다는얘기를 참고해서 부채춤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로 한다. 그리고 부채춤존재를 확인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찾기 위해 연주곡 남도 굿거리에 관심을 가졌다. 남도굿거리는 향제 줄풍류의 마지막 연주곡이고 이 연주는 지방의 율객들에 의해 19세기말 20세기 초에 완성된 음악이다. 따라서 <권번부채춤>은 이후에 창작된 무용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부채춤은 권번에서 완성되어 기생들이 추었고 장금도가 이 춤을배운 연도는 1939-1942년 사이이다. 이는 김백봉 부채춤보다 15여년이전에 이미 존재 했슴을 알 수 있다. <권번부채춤>이 탄생하게 된 문화적 배경을 세 가지로 유추했다. 첫째, 줄풍류 율객에서 부채춤이 탄생될계기가 되었고 두 번째, 기생들의 창작적인 춤으로 보았다. 셋째, 군산벚꽃 축제에 게이샤들 활동에서 영향을 받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해방 후 권번이 사라지면서 부채춤도 그냥 잊혀 지게 되었다. 해방과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기생들의 활동을 정리도 못한 채 새로운 무용에 열광했다. 현재 김백봉의 부채춤을 효시라는 명성과 함께 모든 문헌과 매체에기록되어 있어 이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 전통무용을 수용하고 계승했던 당시 기생들의 업적과 활동에 대해 새로운 시각에서 이들을 재 논의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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