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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부산고고학연구회 고고광장 고고광장 제6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5 - 5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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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 해수면 변동연구는 김해 수가리패총에서 확인된 패각마모층에서부터 비롯된다. 그러나 패각마모층 형성과 관련된 성인의 검증과정이 충분하지 못하고, 고김해만 주변에서 해발고도가 7m까지 상승하였다는 결과도 부족하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본고에서는 먼저해수면 변동양상을 엿볼 수 있는 현상을 열거하고 그 한계점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자연과학적 방법의 활용가능성과 한계점을 인식하고, 고김해만을 둘러싼 해수면변동 연구성과를 재정리하여, 신석기시대 해수면 변동양상을 추정해보았다. 다만, 본고에서 해수면 변동은 고고학적으로 혹은 자연과학적 방법으로 측정된 연대측정결과가있는 시점에서만 복원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연구가 6000B.P.전후와 4300B.P.(4100B.P.)전후,4000B.P.이후에 집중된다. 그리고 최근에 증가된 자료를 종합하여, 각 시점별 해수면 높이 범위폭을 설정하였다. 그 결과, 수가리패총이 위치하는 낙동강 삼각주평야의 6000B.P.전후에 해수면은 -1.3~1.153m에 존재하였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후 5000B.P.까지는 해수면이 소폭 진동하면서어느 정도 안정화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4300B.P.(4100B.P.)에 해수면은 -0.4~2m사이에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많다. 4000B.P.이후 해수면이 약간 하강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나 양호한 자료가 확인된바 없어 더 이상의 검토는 어렵다. 삼한시대 이후 해수면이 다시 상승하는데, 예안리유적 부근에서 사주가 형성되고, 율하-관동리유적에서 잔교시설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해수면은2.6m에 이르렀다가 이후 기수역화가 진행된다고 판단된다. 앞으로의 자료증가에 따라, 각 시점별로 제시한 해수면 범위 폭은 더욱 좁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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