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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Crisisonomy Crisisonomy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45 - 17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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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제위기는 한국사회를 구분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어, IMF 경제위기 전․후 한국사회는 서로 다른 사회라고 볼 수 있다. 국가는 계층에 따라 나라․상부구조․지배블록․사회관계응집․관료기구나 법제도․정부․국가관리자로서의 국가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국가의 계층에 따라 위기의 내용, 설명방식, 그리고 위기의 대상이 다르다. IMF 경제위기는 대외적인 자율성의 약화를 가져옴으로서 나라로서의 국가위기라고 볼 수 있으며, 국가독점자본주의에서 신자유주의, 발전으로부터 자유, 형평으로의 국가이념 변화, 민주주의 체제 인식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상부구조로서의 위기에 해당한다. 그리고 지배계급내 및 지배계급간 갈등을 가져오고 지배계급의 변화를 꾀했다는 점에서 지배블록으로서 위기이기도 하다. 계속해서 사회격차 확대와 함께 사회세력들간의 갈등이 확대됨으로써 제도 및 대인신뢰가 저하되는 등 새로운 사회체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는 점에서 사회관계 응집으로서의 국가위기이고, 재정경제원의 축소 분리 등 관료기구와 법제도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관료기구나 법제도로서의 국가위기이다. 마지막으로 IMF 경제위기는 정부실패와 정권교체를 가져온 정부로서의 국가위기, 국가관리자로서의 국가위기에 해당한다. IMF 경제위기의 잔상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고, 추상적으로는 국가구조, 사회체제,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정부와 국가운영자에게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6․25이후 가장 큰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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