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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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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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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불교학리뷰 불교학리뷰 제2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7 - 10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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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 지의(538~597)가 왕에게 헌상하기 위해 찬술했던 『유마경현소』(이하 『현소』) 는, 지의의 저작에서 보기 드문 친찬에 준하는 문헌이자 가장 만년의 저술로서 그사상적 가치가 주목되어 왔다. 이러한 『현소』는 오랜 기간 입장되지 못하다가 근대에 들어와서야 비로소 에도시대 간본을 저본으로 하여 『만속장』과 『대정장』에수록되었다. 그런데 『만속장』과 『대정장』에 수록된 『현소』의 텍스트는 다수의 오탈자와 착간 등, 원문의 불완전성이 지적되어 왔다. 본 연구는 『현소』의 사상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텍스트 원문의 정본화가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러한 작업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현소』에 대한 연구와 역주는 상당한 오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우선적으로 『현소』 권1~권2에 대해, 현존하는 제본을 교감하고, 관련 문구를 검토하여 오탈자를 교정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논자가 최초로 발굴한 일본 미노부산문고 소장 『현소』의 사본을검토한다. 미노부산문고는 『현소』 권1~권2의 사본을 소장하고 있다. 본 사본은 필사년도나 저본에 관해서는 기록하지 않고 또한 잔결본이기 때문에 성립에 관한명확한 정보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현재 확인되는 『현소』의 거의 유일한 사본이기때문에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본 사본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뒤, 현존 제본과의 교감 결과와 『현소』의 주석서와의 대조를 통해 그 저본이 『만속장』과 『대정장』의 저본이 되었던 에도시대 간본보다 선행하는 다른계통이었던 것을 입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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