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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5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 - 5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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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년대에 네팔 카트만두에서 발견된 산스크리트 사본을 기점으로 출발했던 인도어 사본 연구는 1990년대에 이르러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의 국경지대에서 출토된 간다리 사본, 그리고 티벳/자치구에 보관되어 있던 산스크리트 사본의 일부 공개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불교학의 지형을 바꾸었고 바꾸고 있고 바꿀 이러한 사본연구는 유럽과 일본을 위시로 한 소위 불교학 선진국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렇지만 국내의 상황은 땅을 갈고 씨앗을 뿌려 이제 막 새싹이 올라오고 있는 단계에 해당한다. 이 논문은 아직 이십년이 되지 않은 국내의 인도어 사본에 대한 연구사를 정리하고, 학문후속세대의 연구를 소개하는 것을 일차적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 1장에서는 불교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던 인도어 사본 연구의 1세대와 전문적인 사본 연구 집단으로 대표되는 2세대로 나누어 연구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연구를 다루었다. 또한 1세대와 2세대의 중간 기점에는 ‘울너 필사본의 카탈로그 작성 및 DB구축 사업’이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가 자생(自生)적인 연구자를 길러내고 이후 후속세대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소개하였다. 2장에서는 국내학계에서 사본 연구를 정착하는데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는 “사본 연구와 인도/불교 사상의 연구는 완전히 별개이다”는 선입견에 반하는 예를 󰡔십지경󰡕 사본을 통하여 제시하였다. 마지막 3장에서는 인도어 사본 연구를 인도/불교학의 하나의 학문분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현시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관해 제안하였다. 이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인도어 사본 연구를 ‘개인 연구자’위주에서 ‘시스템’으로 정착시켜야 비로소 인도어 사본 연구가 국내에 뿌리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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