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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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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우리춤연구소 우리춤과 과학기술 우리춤과 과학기술 제6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47 - 18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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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민족음악전집-민요풍의 노래편 1󰡕에 수록된 479곡을 대상으로 북한의 민요식 노래에 적용된 장단 리듬형에 대하여 검토한 글이다. 북한의 민요식 노래에 사용된 장단의 유형을 검토해 본 결과 2소박 계통의 장단 리듬형은 휘모리장단과 안땅장단이며, 두 장단 모두 1970년대 이후 새롭게 부각되어 많이 사용되었다. 3소박 계통의 장단 리듬형은 양산도장단(세마치장단)과 굿거리,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타령장단이 민요식 노래에 사용되었고, 도드리장단, 혼소박장단인 엇모리장단이 남한과는 달리 북한에서는 민요식 노래에 꾸준히 적용되어 왔음을 보았다. 다음으로 북한에서 새롭게 만들어서 사용하는 장단형으로 서정장단과 덩덕궁장단,그리고 두 개의 장단을 붙여서 새롭게 만들어 낸 혼합장단형인 안땅․휘모리 혼합장단과 반굿거리․반살풀이 혼합장단이 민요식 노래에 사용되었음을 보았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성악에 많이 적용되었던 장단인 굿거리와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장단 외에 휘모리, 안땅, 세마치와 엇모리, 도드리장단이 부각되었고, 서정장단과 덩덕궁장단 등이 새롭게 만들어져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60년대까지 사용된 민요식 노래의 장단은 일제강점기의 신민요 장단 리듬형에서 서구식의 리듬형이 제외된 3소박4박자 형태의 장단인 굿거리와 중모리, 중중모리,자진모리장단을 많이 사용하였다. 그러나 주체사상 확립 이후인 1970년대 이후에는이러한 전통장단이 퇴조하면서 신민요에서 많이 사용된 리듬인 왈츠와 같은 느낌의서정장단이나 트로트 리듬과 비슷한 안땅장단이 대거 수용되었으며, 이전에는 잘 사용하지 않던 양산도, 엇모리, 도드리장단과 혼합장단들이 김정일이 좋아하는 “가볍고,섬세하며, 우아하고, 부드러우며, 율동적”인 정서를 대표하면서 민요식 노래에 적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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