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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41집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35 - 5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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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서는 장단의 세와 장단꼴 등 다양한 개념들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굿거리장단에 집중하여 장르별 활용 양상을 살펴보고, 교육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함으로써 ‘장단의 세’와 ‘장단꼴’의 교육 방안을 정리해 보려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굿거리 장단은 서울과 경기지역의 굿 장단에서 출발하였으나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굿거리 장단은 남도화된 장단으로 생각된다. 본래 굿거리 장단의 강세는 3소박 2박 단위의 강세로 연주되었으나 말붙임새의 변화에 따라 강세의 위치가 변화되는 양상으로 발전하였다.
둘째, 굿거리장단의 강세는 첫 번째 박에 와야 하는 주된 강세와 말붙임새에 따라 변화되는 부차적 강세로 나눌 수 있다. 3+3+3+3의 구조일 경우 별다른 강세를 주지 않아도 ‘쿵’으로 박을 짚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3+3+2+2+2으로 가사가 붙여질 경우에는 9번째 소박에 강세가 붙어야 2+2+2의 구조가 분명해 진다.
셋째, 굿거리 장단의 ‘다는 형’과 ‘맺는 형’은 각 장단의 네 번째 박 선율이 진행 중인지, 지속음이나 쉼표로 되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네 번째 박에 선율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다는 형, 지속음이나 쉼표로 처리되는 경우에는 맺는 형이 어울린다.
넷째, 말붙임새에 의해서도 다는 형과 맺는 형의 어울림이 달라진다. 3+3+3+3은 다는 형이 어울리고, 3+3+2+2+2의 경우에는 맺는 형이 더 잘 어울린다. 결국 3+3+2+2+2형에는 9번째 소박에 강세가 맺는형이 많은 것이다.
다섯째, 장단의 세와 장단꼴은 선율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므로 이러한 연관성에 의해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원리를 익히고 그것에 의해 어떤 곡이던지 유동적으로 변화시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굿거리 장단의 장르별 활용 양상
Ⅲ. 교과서의 굿거리 장단 ‘세’와 장단꼴 교육 현황과 문제점
Ⅳ. 결론 : 민요 굿거리 장단 ‘세’와 장단꼴에 대한 교육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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