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슬라브硏究 슬라브硏究 제34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77 - 190 (1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불가리아 영화는 동유럽 영화사에서 인접 국가들과는 달리 주목받지 못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불가리아 영화는 권위있는 국제영화제에서 평가를 받기 시작했으며, 경쟁 부문에서 수상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불가리아 영화사 100주년을 맞이했던 2015년을 전후로 ‘불가리아 뉴웨이브’라는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많은 작품들이 평단의 지지를 받았다. 본고에서는 2015년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되었던 영화 『수업』과 2016년도 소피아국제영화제 불가리아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인 영화 『갈증』을 통해서 현대 불가리아 영화의 경향을 일부나마 파악해보았다. 최근 각종 권위있는 영화제에서 발표되는 불가리아 영화는 지역성과 보편성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에서 거론된 두 작품 모두 불가리아의 수도와는 거리가 먼 어느 벽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 혹은 어느 사회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 즉 성적인 욕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영화 『갈증』은 성년의 문턱에 있는 소년과 소녀의 성적인 욕망을 에로틱한 형상보다는 생명의 근원으로서 묘사하고 있다. 영화 『수업』이 제기하는 문제는 앞에서 언급한 『갈증』과 비교하여 좀 더 사회적인 것이다. 주인공의 직업이 교사이며, 주요 사건이 학교에서 일어난다는 점에서 영화가 주는 사회적 메시지는 더욱 강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