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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슬라브硏究 슬라브硏究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51 - 17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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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베]는 동시대 다수의 불가리아 영화가 취하고 있는 로드무비 형식이다. 그런데 이영화는 길을 떠나고 돌아오는 중에 남녀 주인공이 갈등관계에서 출발한 후, 동반자 관계를 거쳐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전형적인 로드무비이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예술 텍스트에서 전형적인 ‘음모와 추적’의 모티프를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추리 영화나 미스터리 장르에서 주로 사용되는 모티프로서, 로드무비라는 장르에서 전형적인 것은 아니다. 또한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길을 떠나고 되돌아오는 사람들 자신이 지니고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동시에 관객들은 아베라는 인물에 집중하여 그녀가 길을 떠나고, 그렇게 거짓말을 자주 하는 이유를 추적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아베의 행위는 일종의 미로가 되고 아베의 여행 목적이 사냥감이 되며, 관객은 그 미로를 따라 사냥감을 추적하는 사냥꾼과도 같은 입장이 되는 것이다. 이 밖에 영화 아베에서 우리가 주목해야만 하는 것은 이 영화에 적용되는 고전적인 영화문법이다. 즉 이 영화의 주요 장면에서 발견되는 미학적 성취는 에이젠슈테인이 일찍이 제시했던 ‘소프레임-프레임-몽타주-시청각적 대위법’의 개념으로 작품을 분석했을 때 더욱 분명해진다. 본고에서는 영화의 이러한 서사적인 측면, 즉 주제적인 측면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복수의 프레임 간의 충돌이 아닌, 하나의 프레임 내부를 중요시하기도 했던 에이젠슈테인의 개념을 바탕으로 한 형식적인 측면에서 이 영화를 분석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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