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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46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83 - 40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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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자기 결정권자의 주체로서 독립하지 못했던 근대적 자아로서의 개인이 민족과 국가, 나아가서는 세계를 인식하는 사유체계 형성에 있어 ‘황도주의’ 교육이란 말로 상징되는 메이지(明治) 전기 국민교육이 담당했던 교육사상사적 의의를 명확히 밝힘으로써 현재까지 이어지는 일본인의 독특한 국가관과 세계관의 연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 보고자 함이다. 즉, ‘이성적 자유’의 주체로서의 개인과, 국가와 민족을 강하게 의식하는 근대 일본인들의 분열적 사유체계 형성에 근대 교육이 어떻게 관여했었는지를 논구 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1872년 일본 최초의 교육법안인 ‘학제(學制)’반포 이전의 황도주의 교육의 발흥과 전개, 좌절 등을 근대 일본의 교육사상사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개명(開明)적 보통교육의 성립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한 고찰을 통해 ‘국체사상(國體思想)’이라는 강요된 사유체계 형성의 메커니즘과 그 한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21세기 현대 일본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네오내셔널리즘(neo-nationalism) 현상이 1990년대 이후 새롭게 창출된 사유체계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메이지기의 황도주의, 국가주의 교육을 통해 형성되어 단절 없이 이어져 내려온 국가관과 세계관에 그 뿌리가 있음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반복될 유사(類似) 내셔널리즘의 메커니즘과 일본인의 에스니시티(ethnicity)를 분석하는 하나의 단초를 제공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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