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58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03 - 229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종래 고구려가 106년경에 蘇子河 유역의 제2현도군을 渾河 방면으로 축출하였다고 이해하였다. 그런데 제반 사료를 검토한 결과, 고구려가 후한의 정세 악화를 틈타 97년경에 제2현도군을 점령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105년에는 고구려가 제2현도군과 요동군의 郡界였던 遼東故塞를 넘어 요동군 관내까지 진격하였다. 후한은 渾河 유역에 제3현도군을 설치하고(106년), 遼東故塞를 수리하여 고구려의 공격에 대비하였다. 이에 고구려는 제3현도군과 內屬關係를 체결하여 외교관계를 재정립하였다(111년). 이때 양국이 遼東故塞의 關門을 통해 교섭함에 따라 遼東故塞는 점차 양국의 국경선으로 변모하였다. 이로써 고구려는 후한에 대한공격을 잠시 유보해야 했지만, 遼東故塞 외곽의 요동동부 산간지대에서 후한의 간섭을 받지 않고 세력을 확장할 수 있었다. 고구려는 요동고새 외곽에서 세력을 확장한 다음, 118년부터 다시 후한을 공략하였다. 요동동부 산간지대의 주민집단을 동원하여 후한을 공격하는 한편, 鮮卑와 연합하여 요동군의 중심부까지 진격하였다. 다만 122년 이후에는 선비와의 연합 공격보다 遼東故塞 외곽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며 후한에 대한 공격루트를 다변화하였다. 이를 통해 고구려는 원산만 일대의 東濊와 압록강 하류의 小水貊 등을 예속시켰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6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