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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45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03 - 12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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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末明初 나관중이 편찬한 『삼국지연의』는 四大奇書의 하나이다. 歷史를 바탕으로 하여 演義라는 형 식으로 구성된 『삼국지연의』는 진실하면서도 환상적으로 群雄逐鹿의 장면을 기술하고 있다. 이 소설은 배경설정과 인물형상에 신화적 모티프를 널리 수용하고 있다. 이것은 주로 촉한의 두 주요인물에게서 더 욱 두드러진다. 忠義의 화신인 관우는 주로 고대신화의 吉神이 모델로 되어 민간에 유전되고 있는 「關雲 長大破蚩尤」 신화·전설 등에서 자양분을 얻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또 臥龍인 諸葛亮은 주문을 외우고 비와 바람을 부를 수 있으며, 별자리를 보고 인간의 命運을 점지해 내는 神으로 묘사하고 있고, 그의 아 내도 이러한 면을 보이고 있다. 또한 관우와 제갈량은 죽은 뒤에도 혼으로 되어 촉한의 장수를 구해주는 것은 물론 백성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 소설은 촉한의 영웅과 간웅 조조를 대비하여 묘사함으로써 영웅 을 돋보이게 하는 미학적 장치를 지니고 있다. 이 소설에서 수용한 이러한 신화적 모티프들은 순수한 허 구임에도 불구하고 문학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삼국지연의』의 주요 스토리들은 현재 다매체 문화콘텐츠와 결부된 현대적 수단을 활용하여 영화, 드 라마뿐 아니라 게임, 영어 학습에까지 널리 파급되고 있다. 본고에서 이 소설의 신화적 모티프의 수용을 살피는 것은 『삼국지연의』의 연구방법을 확장하는 일이면서 특정 텍스트가 오랫동안 각광을 받았던 이유 를 해명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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