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48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5 - 56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조선시대 비현실적 세계에 대한 상상의 원천에 대해 『산해경』과 『태평광기』를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산해경』이 한반도에 유입되어 보편화되고 그로 인해 문인들의 시문집에 보이는 신화적 상상력에 대해 살펴보고, 고려시대 이후 『태평광기』가 열독의 양상을 보이며 조선 문인들의 이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분석해볼 것이다. 주로 세계에 대한 원초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보여주는 『산해경』은 3세기 이후 한반도에 전래된 뒤, 각종 문집 속에 천오(天吳), 촉룡(觸龍), 알유(窫窳) 등의 신화적 상상력을 보이는 전고로 등장한다. 『태평광기』는 한나라 이후의 모든 이물(異物) 및 이계(異界)에 대한 설화와 소설을 망라하였기에 신화적 상상력을 넘어 이물에 대한 이념적 판단을 보이는 서사가 포함되어 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로 오면서 『태평광기』독서는 열풍을 보이며 비현실적 세계를 확인하는 창구의 역할을 했는데, 특히 구미호 설화는 신이한 구미호가 신성성을 탈각한 뒤 가부장적 사회에서 모든 불안과 적대의 상징으로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