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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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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55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3 - 4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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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너구리는 오랜 세월 속에서 문화 콘텐츠로서 대중들과 함께 해 오고 있다. 일본에서는 <가치카치야마(かちかち山)> 속 너구리가 가장 대중적으로 인식되어 왔고 이후 이어서 출판된 후일담이나 캐릭터 패러디들을 이용한 기뵤시(黄表紙)와 우키요에(浮世絵)를 통해 다양한 미타테(見立て)로서 활용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에도 서민들이 이렇게 당시의 시각미디어를 통해 너구리를 다뤄왔던 것처럼 오늘날 아니메를 통해 즐기는 너구리의 모습은 어떠한 것인지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平成狸合戦ぽんぽこ)>(1994)과 <유정천가족(有頂天家族)>(2013)을 통해 짚어 보았다. 너구리의 전통을 그대로 아니메화시키는 데에 성공한 <폼포코>는 이미 인간과 자연환경 그리고 공존의 문제 등으로 자주 연구 대상으로 다루어져 왔으나 <유정천가족>은 본 논문에서 새롭게 다루어 너구리 콘텐츠의 계보를 잇고자 했다. 너구리라는 전통적 소재로 소설이라는 미디어로 끝나지 않고 원작에 충실한 아니메로 탈바꿈시킨 것은 일본 미디어믹스 문화력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른 방식이긴 했지만 <폼포코>에서 보여준 전통문화의 소개와 이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희화하며 스토리를 풀어낸 것도 대중들의 접근성의 문제로 보면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날 문화전승과 창조라는 관점에서 이러한 전통을 녹아내는 애니메이션의 활용과 미디어믹스 전개는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문화 가치 창출의 방법으로서 제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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