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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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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史叢(사총) 史叢(사총) 제90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54 - 285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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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의 등장이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의 국제정치에 끼친 영향은 분명하다. 하지만 냉전사의 양극적 진술로 인해 미국과 소련을 제외한 국가의 핵개발 역사는 큰 공백으로 남아있다. 양극적 체제의 최초의 이탈자인 프랑스의 핵 개발 역사를 통해 냉전과 양극 체제의 시작과 전개, 종말 뿐 아니라 전후 국민국가의 변모, 국가 권력과 과학 기술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 논문은 프랑스 핵개발과 핵전략의 변천을 경험적 차원에서 살펴보고 있다. 먼저 원자력 에너지 위원회가 종전 직후 성립하고 신속한 원자로 건설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프랑스 핵개발의 과학・기술적 특징을 정리한다. 다음으로 이런 프랑스의 핵개발이 어떤 국내・외적 정치 동학으로 인해 무기화의 방향으로 이행했는지를 특히 유럽 방위 조약의 실패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초기 핵전략의 특징과 장・단점을 타격력과 억지력의 군사 교리와 군 내・외부의 다양한 요인에 비추어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드골 시기의 프랑스 핵전략은 프랑스의 위대함(grandeur)을 보여주기 위한 이데올로기 장치로만 이해된다. 하지만 프랑스는 다양한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조건과 복잡한 국제 정치 환경에서 독자적인 핵개발을 진행하고 핵전략을 수립했으며 이는 전후 프랑스에서의 국가 형성의 여러 차원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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