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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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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산업개발연구소 산업혁신연구 산업혁신연구 제33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27 - 25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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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그동안 금융기관들이 개인의 재무적 정보를 토대로 이들의 신용위험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분류하여 이른바 금융소외(financial exclusion)한 저소득 개인고객들이 과연 어떠한 인구학적 / 경제적 / 금융거래행태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들의 어떠한 특성요인들이 금융거래에서 이들의 신용위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의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프로그램’의 참여자들 중 1,005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설문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설문응답자들은 대체로 일용직 또는 임시직으로 근무하면서 월 150만원 이하의 가구소득을 얻고 있고, 또 전세 또는 월세의 거주비 및 다수의 부양가족을 부담하는 고졸 학력의 40대 연령자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들의 다양한 특성요인들과 신용위험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교차분석 결과로부터, 적어도 이들의 성별, 연령, 학력 등의 인구학적 특성과 부채규모, 거래은행, 고금리대출 비중, 대출결정의 신중함 등의 금융거래적 특성보다는 현재 처해 있는 이들의 경제적 상황, 즉 고용형태의 불안정성, 거주형태에 따른 거주비 부담, 그리고 각 연령별 특성에 따른 기초 생활비에 대한 지출부담 등이 이들의 미래 신용위험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적어도 국내 저소득층 개인들의 신용위험은 일반 개인들의 신용위험 특성요인들처럼 어떤 구체적 특성요인들보다는 이들의 현재 처한 경제적 어려움에 더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적어도 이들 저소득층 개인의 신용위험 관리를 위해 이들에 대한 신용평가는 향후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지, 그리고 이들의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을 위한 정책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등에 관한 세밀한 정책적 논의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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