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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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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예술과미디어학회 예술과 미디어 예술과 미디어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9 - 3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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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성으로부터 동떨어진 회화는 추상적인가? 무엇보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은추상 회화의 근본적인 단초가 발생초기부터 시각적 실재에 대한 형상적 재생산으로부터 만들어졌다는 것에 있다.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1866-1944), 몬드리안(Piet Mondrian,1872-1944), 그리고 말레비치(Kazimir Malevich, 1879-1935)는작업 초기에 “모방적 재현”(imitative representation)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그들의 목표는 즉각적인 외존을 넘어서 시각성의 차원에서 그림적 실재로의 전환을추구하였다. 상호보완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대안적 개념으로서 추상 과정은 현재,할리(Peter Halley, 1953~) 및 블랙커너(Ross Bleckner, 1949~)의 작업에 근간이되었다. 재현이란 용어로서 이들의 접근은 추상 기하하적 패턴의 사용이 두드러지며,이 특징들은 “문화적 모방”(Cultural imitation, 고대 그리스의 미메시스)의 관습과 비교 가능하다. 그러나, “문화적 모방” 과 함께 “모방적 재현”(imitativerepresentation)으로서 미메시스(Mimesis)의 개념은 기하학적 추상의 모든 다채로움을 연결하고 개별 그 자체의 특별함을 강조한다. 여기서 논의된 그림 그리기(회화)의 관습은 지금 여기의 조건 및 존재의 양상으로서 기하학적 추상에 대한질문을 확장하고 공간과 행위의 실체적 개진으로서 유토피아 미학 및 이에 잠입한 문화적 이데올로기라는 디스토피아에 기초한 이론들의 이율배반에 대한 고찰이라 할 수 있다. 초기 기하학적 추상과 마찬가지로 유토피아에 대한 관점은 메타-미메시스의 작동 과정으로 적용되었는데 풀이하자면 이들은 내 ·외적인 자동제작을 뜻하는 미메시스에 의거한다. 여기서 접두사 “메타”의 뜻은 미메시스의모방이라는 의미를 넘어선다. 다른 맥락에서 이것은 자가 생산의 방식으로서 경험적으로 결정된 대상에 대한 실재적 미메시스로의 이동을 드러낸다. 이러한 입장은 네오-기하학적 추상에 의해 마련되었고 유토피아와 대조적으로 반유토피아적 특성을 지닌 메타 미메시스의 경우로서 서양에서 문화 및 공간 구성 모델로서자동적 제작 과정으로서의 기능을 뜻한다. 이러한 세부사항들은 추상 예술이라는 관습에 있어서 이중적 국면으로 이해되었고 조형적 재료 및 변형된 존재의 의미로서 기하학적 기호에 대한 해석으로의의미심장한 이동을 나타내며 추상 기하학적 형태의 자율성 및 타율성의 쟁점과비슷한 쟁점을 입증한다. 사실상, 상황에 의거하는 메타-모방적 접근은 유토피아적 또는 반유토피아적 개념의 통합 부분으로서 추상 과정을 출현시키며 이 안에는 초기 기하학적 추상으로부터 네오 기하학적 추상에 이르는 이행에 대한 이론적 함축과 미학적 탐사에 대한 관심이 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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