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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목적: C형간염에 의한 간경변증은 서구에서 간이식 수술의 가장 흔한 적응증 중 하나이고 국내에서도 증가 추세에 있다. 하지만 이식 후 초기부터 높은 C형간염의 재발률 때문에 환자와 이식편의 생존율은 불량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C형간염 환자들의 생체 부분간이식 수술 이후의 재발의 빈도와 임상경과를 알아보았고, 재발된 환자들의 리바비린(ribavirin)과 인터페론(pegylated Interferon alpha-2a) 치료의 반응 정도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8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C형간염으로 진단받고 생체 부분간이식 수술을 시행받은 3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 조사하였으며, 추적기간의 중앙값은 24.9개월이었다. 본원에서는 Protocol 간 조직생검을 시행하지 않기 때문에 이 연구에서는 C형간염의 재발을 간효소 수치의 증가가 있으면서, HCV RNA값이 1.0×107 IU/mL 이상의 증가 소견을 동반한 때로 정의하였다. 결과: 간세포암종 동반 유무에 따른 C형간염 환자의 생체 부분간이식 수술 후 2년 환자 생존율은 간세포암종을 동반한 경우 81.2%, 동반하지 않은 경우 81.3%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2년 이식편 생존율은 간세포암종을 동반한 경우 81.2%, 동반하지 않은 경우 68.2%였으나 통계에서 유의성은 없었다. 추적기간 동안 C형간염 재발로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C형간염의 재발은 39명의 환자들 중 26명(66.6%)에서 있었다. 재발은 환자의 86.7%가 이식 후 1년 이내에 있었다. 항바이러스치료는 생체 간이식 수술 시행 이후 C형간염 재발 환자 모두에게 시행하였는데, 리바비린과 인터페론 병합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 16명 중 9명에서 추적관찰 기간 동안 HCV RNA가 음전되어 유지되었고, 리바비린 단독으로 치료받은 환자 10명 중에서는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가 없었다. 재발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는 수혜자의 나이를 제외하고는 통계에서 유의한 인자는 없었다. 결론: 생체 부분간이식 수술 후 C형간염이 재발한 환자들에 대해 리바비린과 인터페론의 병합요법의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면 보다 향상된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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