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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3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47 - 17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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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경전에서 가장 바람직한 인물형으로 거론하는 것은 군자이다. 공자 이래 군자는 학문과 수양을 통해 자기 인격의 완성을 도모하고 실천하는 지식인들을 가리키는데, 조선조 현실에서 군자는 주로 신분을 지칭하는 단어로도 사용되었다. 본고는 고전소설에 나타난 군자형 인물에 대해 고찰하고 그 의미를 살피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우선 군자의 개념에 대해 살피고, 조선에서 군자에 비견할 만한 단어로는 ‘선비, 은사, 처사’가 이에 해당함을 밝혔다. 군자 주인공의 등장으로는 17세기 국문장편소설 <소현성록>의 소현성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주인공 유형은 군자에서 곧 영웅호걸형으로 바뀌어 갔다. 이는 조선조 소설이 인격 도야와 실천에 주력하는 군자보다는 욕망에 충실한 인물형을 선택한 데서 비롯하는 결과로 보인다. 또 여성의 경우는 조선조 현실에서는 지덕(知德)을 겸비하여 여중군자라 불리던 여성들이 있었던 데 비해 소설에서는 그런 여성인물을 찾아보기는 어려웠다. 이는 소설 속 여성 인물들의 행동이 도덕적 자발성에 의한 선택이라기보다는 유교적 이념에 따른 순응이나 훈육의 결과일 가능성 때문임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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