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준영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53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17 - 149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춘추시대의 주(周)나라의 권위상실이 『논어』에 나타나는 군자(君子)의 ‘사회적 지위’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펴보았다. 『논어』의 군자는 기존 경전들의 군자와는 차이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군자들은 높은 ‘귀속지위’를 바탕으로 정치참여의 권리를 지닌다. 하지만 『논어』의 군자는 반드시 정치참여의 권리가 부여되지는 않는다. 또한 부를 초탈해야 하며 도덕적인 의무가 요구된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은 몇몇 오류를 발생시킨다. 부는 단순한 사적인 가치가 아니라 정치실현을 위해 필요한 ‘권리행사’나 ‘재분배’의 필수가치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몇몇 사람들은 부를 배제하는 『논어』의 주장이 비현실적이라는 주장들을 양산하기도 한다. 필자는 이러한 충돌이 논리의 모순이 아니며 주나라의 권위 상실로 인해 대다수의 군자가 ‘부에 대한 권리’를 박탈당하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았다. 부에 대한 권리 박탈은 군자의 사회적 지위를 위협했고 정치참여의 의무를 희석시켰다. 이러한 가설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서는 당시 사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일부 사회학의 관점을 통해 군자의 사회적 지위가 무엇에서 근거하고 있는지 분석해볼 것이다. 특히 주나라의 권위상실이라는 외부 요인이 공자가 생각하는 군자의 자격요건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