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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30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89 - 11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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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이 기술의 발전을 탄생시켰으나 욕망은 채워지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인간의 소외라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불교의 가르침에 기반한 윤리 제정이 필요하다. 이 논문은 이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공감하는 인간’을 언급하고, 이를 위해 염불신앙을 통한 충격완화라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늘날 염불의 의미, 염불자와 불보살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볼 것인가란 문제제기를 하고, 야나기 무네요시의 󰡔南無阿彌陀佛󰡕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해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상담 및 심리치료에서 중요한 공감과 공명의 원리를 통해 보면 염불은 소통과 치유 그리고 치료적 동맹을 형성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무아미타불 명호를 부르는 것은 아미타로부터 유발된 공명이자, 염불자의 믿는 마음을 통해 나무아미타불하고 서로 응답하는 것이다. 또한 공감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으로 상호의존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공감을 뛰어넘어 공명 단계를 지향한다. 삶 속에서 염불을 권진하는 것은 정토종에서 말하는 공생의 길이다. 공명은 또 다른 공명으로 이어지고 공감은 ‘공명하는 공감’으로 진화한다. 염불이 치료로서의 중요한 역할에 사용될 수 있고, 인간의 정신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염불을 통한 치유명상 콘텐츠 개발과 정토사상에 기반 한 심리상담 개발이 필요하다. 이는 한국불교의 새로운 포교적 대안으로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전법포교의 또 다른 방법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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