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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11권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79 - 241 (6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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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위의 설명처럼 밀교사상을 논함에 있어 절대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菩提心論』을 중심으로, 인도불교의 마지막을 장식한 밀교행자들의 修行論, 곧 卽身成佛을 부르짖으며 출범한 밀교가 어떤 原理下에 즉신성불을 主唱했으며, 또 그것의 實現을 위해 어떠한 수행법을 개발했는지 들을 고찰한 것이다. 곧 제1장 <卽身成佛의 原理>에서는 밀교의 키워드인 卽身成佛의 原理를 法身說法, 卽事而眞, 三密瑜伽라는 밀교의 기본입장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제2장 <『菩提心論』』이 설하는 밀교의 修行論>에서는 이들 원리에 입각하여 개발된 밀교 독특의 수행법인 三摩地修行法, 곧 양부밀교경전인 『大日經』과 『金剛頂經』 중에서 핵심만을 뽑아 그곳에서 설하고 있는 三密瑜伽行法인 月輪觀, 阿字觀, 五相成身觀 등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밀교는 “一切法無自性空”을 설하는 中觀思想과 “과거의 나의 身口意 三業行爲는 현재의 나 자신을 만들어 낸 장본인(增上果)이며, 또 현재의 나의 三業行爲는 미래의 나를 만들어 내는 動力因(能作因)”이 된다는 唯識의 Ālaya識 理論, 그리고 “自性淸淨客塵煩惱”를 설하는 如來藏思想을 계승 발전시켜, 밀교만이 가지는 독특한 修行法인 三摩地修行法, 곧 三密瑜伽를 기본으로 하는 行法들, 말하자면 月輪觀, 十六大菩薩修行觀, 阿字觀, 五相成身觀 등을 새로이 개발한 후, 그 修行法을 통해 나 自身의 實相은 本來佛, 곧 나의 本來의 心身은 阿字와 月輪과 蓮花와 같이 언제나 自心淸淨하며 맑고 밝은 光明 바로 그것인 “自身卽是大日如來”임을 如實하게 知見케 하여, 나는 본시 중생이 아닌 五智 具足의 佛바로 그것임을 확실히 體得케 함과 동시(信解), 나아가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중생이 아닌 佛로서 살아가도록 하는 소위 本覺思想에 입각한 高度의 行動哲學(行證)으로 발전시킨 가르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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