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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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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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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문학연구학회 현대문학의 연구 현대문학의 연구 제6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87 - 22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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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에 나타난 기독교적 특징은 ‘저항성’만큼이나 주요한 논제다. 그의 생애를 고찰하는 데 토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를 해명하는 데 있어서도 줄곧 보충적 자료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의 방향성은 시학과 종교학(기독교)을 서로 매개로 두면서, 비교 연구적 고찰만을 되풀이해 온 측면이 없지 않다. 당대 수용된 기독교는 단순히 종교적 사상에만 국한되었던 것이 아니다. ‘서구 정신사를 배운다는 지식적 측면’(김윤식)에서 기독교 정신은 교양과 근대성이 내포되어 있던 근대정신의 보고(寶庫)였다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다. 이에 본고는 윤동주가 경험했던 서구 근대 사상으로서의 기독교와 그 안에 내포된 낭만주의를 해명하는 과정을 통해, 윤동주의 시의 시적 성숙을 고찰한다. 특히 「病院」이 창작된 1940년을 기점으로 윤동주의 시적 성취가 ‘부끄러움의 시학’으로 특정화된 것을 문제로 삼아, 이후 시편들 속에서 ‘낭만성’이 어떠한 방식으로 호출되는지 고찰한다. 아울러 본고는 거시적으로는 저항시인의 시편들 속에서 저항성의 그늘에 가려 주로 연구되지 않았던 ‘낭만성의 문제’를 재검토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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