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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29 - 36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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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의범(釋門儀範)󰡕(1935)은 한국불교의례의 근대화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의례집이다. 이 의례집은 󰡔작법귀감(作法龜鑑)󰡕(1827)을 근간으로 󰡔불자필람(佛子必覽)󰡕(1931)을 거치며 완성된다. 3종의 의례집은 의식집을 사용할 수 있는 범례를 싣고 있다. 이 법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작법귀감󰡕은 사성(四聲)과 여어(儷語)를 활용하여 범패소리를 담으려는 노력이 있었으며, 󰡔불자필람󰡕 이후 소리표기가 생략된다. 그리고 예참(禮懺)의 삼보통청(三寶通請)을 예경(禮敬)의 사성례(四聖禮)로 바꾸어 놓는다. 한글과 한문을 동시에 기록한 형식은 누구나 쉽게 불교의례에 참여할 수 있는 대중화의 초석이 된다. 이와 같은 틀을 수용한 󰡔석문의범󰡕은 대중화의 목적은 이루었으나, 범패 또는 염불은 글만이 전해지게 된다. 결국 한국불교의 음악소리를 담아내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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