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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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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6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31 - 26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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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代의 宗廟는 ‘朝의 儀禮’ 등 수많은 의례들이 이행되는 장소인 군주의 正殿으로, 太寢・路寢・正寢 등은 그것의 또 다른 명칭들이다. 보다 더 이전 代에서는 太室과 世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특히 太室의 용어는 西周時代 초기에 대한 기록에서도 나타난다. 󰡔書經󰡕에서는 路寢은 물론 ‘寢’자의 사용이 전혀 보이지 않는 반면, ‘室’자는 虞書를 제외한 모든 書에 여러 차례 등장한다. ‘先君의 神主를 모신 宗廟는 좌측에, 토지와 곡식의 神을 모신 社稷壇은 우측에 세운다’고 하는 “左祖右社”라는 언급이 처음으로 기록된 곳은 󰡔周禮󰡕 「冬官考工記」에서의 ‘匠人營國’ 부분이다. 아울러 일명 ‘左廟右社’라고 하는 “右社稷⋅左宗廟”의 언급은 「春官宗伯」에 수록된 제사를 주관하는 小宗伯의 여러 직분들 중의 하나로 표현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이후에 출현한 「冬官考工記」의 “左祖右社”라는 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鄭玄 등 漢代 이후의 많은 禮學者들이 여기서의 ‘左’와 ‘右’를 종묘⋅사직의 좌우 배치 관계로 해석하고 있지만, 그것을 “사직에서의 (제사의) 일을 돕고[佑], 종묘에서의 (제사의) 일을 돕는다[佐].”라는 의미로 보아야 ‘宗伯’의 직분에 부합된다. ‘前廟後寢’은 󰡔주례󰡕 「夏官司馬」와 󰡔禮記󰡕 「月令」편을 설명한 鄭玄의 注에서 “前曰廟⋅後曰寢”이라는 표현에서 시작된 말이다. 정현과 동시대의 蔡邕은 “前有朝⋅後有寢”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본고에서는 前廟後寢 說에 대해 두 가지 假說을 논하였다. 하나는 ‘앞쪽에는 政務를 보는 朝廷, 뒤쪽에는 편안한 실내 공간’이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 포함된 두 가지 시설을 표현한 것이다. 다른 하나는 ‘앞쪽에는 治朝 영역으로서의 종묘 건축물, 뒤쪽에는 私親들과의 거주 영역인 주거용 건축물’로서, 독립된 별개의 두 가지 건축물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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