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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29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47 - 17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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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 후기 대하소설과 독자의 관계를 고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하소설의 독자가 사대부가의 여성이라는 것은 이미 여러 자료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 글에서는 이 점을 전제로 하여 그녀들의 독서, 교육 경험과 그녀들을 둘러싼 사회적 분위기를 살피고 대하소설이 사대부가 여성 독자에게 어떤 매력이 있었는지를 밝히려고 하였다.사대부가의 여성은 어려서부터 소학, 내훈과 같은 修身書뿐만 아니라 역사서, 경서와 같은 교양서 등 폭넓은 독서를 하며 자랐으며 계녀서와 같은 글을 통해 婦德을 강조하는 교육을 받았다. 국가적 시책인 정표 정책 때문에 그녀들은 烈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랐다. 사대부가의 여성은 이와 같이 독서, 교육, 정책을 생활화함으로써 유교 이념을 내면화하였다. 대하소설에는 한자어와 典故가 빈번하게 등장함으로써 사대부가 여성의 지적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더불어 여성 취향의 스토리가 반복됨으로써 여성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하소설에는 여성주동인물을 통해 유교 이념이 구현되어 있는데 사대부가 여성은 이를 통해 자신에게 내면화된 이데올로기를 확인한다. 여성반동인물은 욕망을 분출하고 있는데 사대부가 여성은 그러한 인물을 보면서 자신에게 잠재된 본능을 발견하고 무의식을 발견하게 된다. 대하소설에는 이처럼 사대부 여성의 취향과 정서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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