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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2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17 - 355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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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의 근대기는 왜색불교 도래로 인한 체제와 조선불교의 순수성을 계승하려는 체제가 대응하는 혼돈과 갈등의 시대였다. 당시 승려의 교육과 수행을 위한 기관은 주로 비구중심이었으며 비구니를 위한 별도의 시설은 없는 실정이었다. 비구니들의 수행은 대부분 선참구가 중심이었으며 치열한 구도행각으로써 得道하여 선지식에게 인가를 받기도 하였다. 본 논문은, 이러한 비구니납자들의 수선의 양상과 인가의 형태를 究明하는 것이다. 이는 현대 수행교육체제에서 득도한 비구니가 전무함을 생각해 볼 때 그들의 수선과정과 구법정신을 살피는 것은 의의가 있다고 본다. 고찰해 본 결과 근대기 니승납자들은 거의 교학적 배경이 없이 선지식의 가르침과 이에 대한 믿음이 확실했다. 화두참구와 문답상량으로서의 공부점검은 득도의 불가결한 조건이 되었다. 득도한 니승들은 제방의 선지식과 선문답으로 견처를 보이고 서로 이끌었다. 선지식은 혹은 수행지침서가 되는 게문과 득도한 니승에게 전법게, 더불어 당호를 주었다. 간혹은 후학들이 전하는 전법게라고 여기는 게문은 전법의 형태가 아닌 수행지침을 위한 經錄의 구절이나 화두점검을 위한 것이었음을 살필 수 있었다. 후학들의 잘못된 이해와 인식이었다. 견처를 보인 니승들은 선지식의 유도로 후학을 지도하거나 제접 했으며 결제법어도 대신 하였다. 또한 득도이후 이들은 선원과 강원을 시설하고 가람수호하였다. 이상의 근대기 니승납자들에게서 나타난 수선의 양상과 득도를 생각해 볼 때, 현재 종단의 禪敎의 교육제도는 재고되어야 하며 따라서 이에 대한 방안제시도 모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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