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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5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59 - 27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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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그동안 전신자 혹은 극문학자 등으로 한정되어 논의되었던 玄哲에 대해 小說作法論의 측면에서 玄哲이 지향했던 近代小說의 모습을 고찰하고자 했다. 첫째, ‘近代小說의 人物’과 관련된 것이다. 玄哲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인물을 형상화하는 것이 近代小說이 갖추어야 할 요건이라고 논의하면서도 단순히 인물의 리얼리티만을 강조하지 않았다. 이를 위해 玄哲은 인물의 내면을 형상화하는 성격묘사의 방법과 개인의 경험에 기초한 구체적 감정의 형상화를 강조했다. 둘째, ‘近代小說이 재현해야 할 세계’와 관련된 것이다. 玄哲은 近代小說의 요건으로 리얼리티를 강조했지만, ‘外界’를 직접적으로 소설에 옮기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논의했다. 소설에 표현되는 세계는 ‘실제의 세계가 아니라 재현된 세계’라는 것을 인식했던 玄哲은 여러 ‘史實’들 가운데 보편성을 띨 수 있는 ‘眞理’로서의 세계를 문학적 ‘事實’로 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玄哲의 小說論은 近代小說의 형식, 요소, 작법 등을 최초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이를 당시 사회에 보편화시켰다는 점에서 문학사적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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